우리나라의 진한 감자탕 국물과 이탈리아의 상큼한 토마토 스프가 만나면서
이제까지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었습니다.
이탈리아에서 요리를 공부하던 중
밀라노의 한 시골마을 할머니가 끓여주신
미네스트로네에서 옛친구들과 소주잔을
기울이며 먹던 감자탕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
감자탕의 기본 육수의 핵심 통뼈, 주연 배우 감자, 고향의 구수한 맛을 담당하는 무청 시래기,
오! 감자탕만의 차별화 된 맛을 담당하는 소스까지 고민하여 찾고 만들었습니다.
옛날 감자탕을 통해 제대로 된 전통의 맛을 연구하고 재현하며,
토마토 김치 부터 밀라노 감자탕까지 우리 시대의 맛을 고민하고 새로운 맛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.